대웅제약(대표 윤재승)은 3일 약값이 저렴하면서도 안전성이 뛰어난 고지혈증 치료제 '스타프라'를 내놨다. 스타프라는 국내 전체 고지혈증 치료제의 90%를 차지하는 스타틴(Statin)계 약물 중 가장 안전한 것으로 평가받는 프라바스타틴 성분으로 제조됐다. '스타프라'는 10㎎ 1정에 6백11원으로 스타틴계 다른 제품보다 20∼50% 싸며 간세포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해 다른 약물과 상호작용이 거의 없다고 대웅제약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