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LG연암문화재단 등 5개 공익재단을 통해 문화 복지 교육 환경 언론 등 5개 분야별로 체계적인 사회공익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들 재단을 통한 올해 사업비는 지난해보다 50억원 늘어난 2백25억원으로 책정됐다. 분야별로는 문화(LG연암문화재단) 83억원, 복지(LG복지재단) 27억원, 교육(LG연암학원) 80억원, 환경(LG상록재단) 20억원, 언론(LG상남언론재단) 15억원 등이다. LG연암문화재단 =지난 69년 고 연암 구인회 창업회장이 기업이윤의 사회환원과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연암문화재단은 지금까지 2천5백여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한 장학사업과 진주시립 연암도서관 지원, 교수 해외연구 지원, LG상남도서관 운영, LG아트센터 운영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국내 최초의 첨단 디지털 도서관인 LG상남도서관은 구자경 명예회장이 기증한 사저를 기반으로 지난 96년 개관했다. 오는 7월에는 청소년 대상 과학정보 포털 서비스인 '주니어 상남 서비스'(가칭)를 개시할 계획이다. LG복지재단 =생활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과 사회복지에 기여하고 있는 각종 활동 및 단체에 대해 보다 체계적인 지원사업을 펼치기 위해 지난 91년 설립됐다. 지난 92년 서울 남가좌동에 종합사회복지관을 건립한 이래 지난해까지 총 9개의 종합사회복지관을 건립해 기증했으며 현재 목포시와 진주시에 각각 장애인종합복지관을 건립중이다. LG연암학원 =지난 73년 농촌의 현대화를 이끌 영농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됐다. 구자경 명예회장이 초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연암축산원예대학(74년)과 연암공업대학(84년)을 세웠다. 연암축산원예대학은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 축산.원예 기술영농인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 발전했다. 연암공업대학은 고급 기술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세계화 시대에 부합하는 산업기술교육 및 인재 양성의 터전으로 자리잡았다. LG상록재단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매장 중심의 장묘문화를 개혁하기 위해 지난 97년 구본무 회장에 의해 설립됐다. 조류보호사업과 초등학교 우리꽃밭 조성사업, 산림회복사업, 등산로 나무이름 달아주기 사업 등 다양한 환경관련 공익활동을 펼치고 있다. LG상남언론재단 =지난 95년 구자경 명예회장에 의해 설립됐으며 언론인 세계화 지원, 언론인 전문화 지원, 기획 및 학술연구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금까지 해외연수를 지원받은 언론인들은 총 61명에 이른다. 또 언론인들이 취재 및 보도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언론전문 실용서의 저술과 출판도 지원하고 있다. 손희식 기자 hsso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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