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호군 과학기술부 장관이 21일 대덕연구단지에서 근무한다. 연구원들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연구진행 상황을 챙기기 위해 매주 금요일 대덕 국립중앙과학관안에 설치된 임시 사무실에서 근무키로 한 것. 박 장관은 이날 대덕지역 과학기술계 출연연구기관장과 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다. 박 장관은 "대덕 현장집무가 활성화되면 연구원장과 연구원이 보고를 위해 과천에 가는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대섭 기자 dss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