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내 위스키시장은 국내외 브랜드들의 치열한 격전장이다. 발렌타인은 세계 3대 위스키 중 하나로 현재 전세계 1백60여개국에서 1초에 2병씩 팔리고 있다. 특히 한국 시장에서는 인기가 높다. 진로발렌타인스는 스코틀랜드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수입 유통하고 있다. 발렌타인은 현재 6종류를 한국에서 판매하고 있다. 특히 한국인의 취향을 고려해 국내에서는 면세점과는 다른 코발트색 도자기병의 팩키지도 판매하고 있다. 발렌타인마스터스는 지난 2001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가장 먼저 출시되기도 했다. 맛 이외의 위스키의 또 다른 생명은 제품 이미지다. 고가를 지불하는 소비자에게 어울리는 제품의 품격을 항상 유지해야 한다. 발렌타인은 광고 및 각종 프로모션을 통해 고품격 위스키로서의 이미지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