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파워를 키워나가기 위한 롯데백화점의 노력은 다점포화로부터 시작된다. 다점포화란 언제 어디서나 고객들이 만날 수 있는 백화점을 만들고자 하는 의도에서 비롯됐다. 고객의 생활 깊숙히 침투하지 않고서는 생활문화 공간으로서의 이미지 정립은 어렵기 때문이다. 현재 전국적으로 20개 점포를 운영함으로써 대한민국 최대의 백화점으로서 자리를 지키고 있다. 롯데는 동시에 다양한 고객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부대시설을 마련 고객을 위한 멀티 생활문화 공간으로의 이미지를 갖추고 있다. 2호점인 잠실점을 시작으로 다양한 놀이공간과 문화센터,스포츠센터,극장,외공연장 등을 갖추어 나가고 있다. 소프트웨어적인 요소도 브랜드 파워를 높이기 위한 장치다. 판매책임제,"365일 고객상담실" "VOC(고객의 목소리)"등의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