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회장 신창재)은 12일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보험사업담당(COO.정병돈 부사장)에는 개인고객본부와 플러스 영업본부, 법인고객본부, 고객서비스실, 신규사업개발팀 등이 배치됐다. 전략기획실과 상품마케팅실, 재무실, 투자관리실, 경영관리실, 투자사업본부, 여신사업본부는 재무자산담당(CFO.오익환 부사장)이 맡게 됐다. 인사지원담당(CAO.최동석 부사장)은 인력지원실과 인재개발실, 정보시스템실, 인재발굴팀, 성과관리팀, 홍보팀, 비서팀, 기업문화팀, 교보다솜 등을 관장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책임경영 체제로 전환하고 영업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말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