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4일 외화자금 송금.이체, 수출 신용장 내도 등을 휴대폰으로 통지해준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은 외화자금 송금 및 이체시 통지는 즉각 시행되며 수출신용장 내도 여부를 문자 메시지로 알려주는 서비스는 다음달부터 실시한다고 말했다. 국민은행은 "영업점에서 신청한 뒤 이용할 수 있다"면서 "점차 다른 외국환 업무까지 모바일로 이용 가능하도록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기자 mercie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