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06350]은 오는 3월 3일부터 수익증권상품을 추가 도입해 판매한다. 27일 전북은행에 따르면 새로 도입한 상품은 미래에셋 투신의 MIT주식펀드, LG투신의 시그마 혼합펀드, 뉴시그마 03채권형 펀드 등 세가지다. 이들 상품은 매월 일정한 금액을 납입하는 적립형 수익증권으로 한번에 목돈을 넣어 펀드를 사는 것보다 평균 매입가격을 낮출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올해 수익증권을 추가 도입함으로써 주식성장형 펀드부터 주식 인덱스, 채권혼합, 순수채권, 펀드까지 모두 갖추게 돼 영업활동이 크게 신장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전주=연합뉴스) 이윤승 기자 lov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