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캐피탈은 25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신정호(申玎浩, 52) 현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했다. 신 대표이사는 경기고,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88년 동원증권에 입사, 그룹경영관리실과 기획실에서 일했으며 동원증권 이사와 상무, 전무를 거쳐 지난해 10월부터 동원캐피탈 부사장으로 일했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기자 shk999@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