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 수산물 이미지 개선과 소비 촉진을 위해 수협에서 생산되는 모든 수산물에 `바다愛찬'이라는 대표브랜드를 사용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수협 관계자는 "내부 공모와 일반인 설문조사를 거쳐 대표 브랜드를 선정했다"며 "특허청에 대표 브랜드에 대한 상표등록도 했다"고 말했다. `바다愛찬'은 `바다를 사랑하고 찬미한다'는 뜻과 `바다에서 나오는 맛있는 찬거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수협은 오는 3월말까지 디자인 등 CI(기업이미지) 개발을 완료하고 4월부터 제품에 대표 브랜드를 쓸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현영복기자 youngbo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