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영상전송시스템(PACS) 전문업체인 마로테크(대표 이형훈)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의료정보 및 병원경영학회에 참가해 1백만달러 규모의 솔루션 공급계약을 따냈다. 공급계약을 체결한 회사는 미국의 SWI사로 방사선장비를 전문으로 취급한다. 마로테크는 올해 초에는 일본 파이오니아사에 PACS 총판권을 주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파이오니아측은 총판권을 갖는 대신 2005년까지 1천만달러의 매출을 보증하고 내년까지 3백만달러의 기술지원료를 마로테크측에 제공키로 했다. (02)765-6787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