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회전주기가 1∼6개월로 다양하고 중도해지시 불이익이 적은 `프리미엄 회전 정기예금'을 내놨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품은 회전주기(1,2,3,6개월)마다 이자율을 새로 적용하기 때문에 실세금리변동을 잘 반영할 수 있다. 게다가 회전주기가 2개월인 예금을 가입 후 3개월만에 중도해지하면 2개월치 이자는 고스란히 받고 나머지에 대해서만 수수료를 내면 된다. 신한은행은 "1년이 지나면 금리가 0.15∼0.3%포인트 더 붙기 때문에 은행에 1년간 맡겨두기위한 상품으로도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기자 mercie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