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임직원들이 업무 수행 중 발생시킬 수 있는 각종 법률사고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법무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7개월 동안 진행될 이 과정을 이수한 직원은 '법률리스크 컨설턴트' 자격증을 따게 되며 '사내 법률 리스크 해결사'로 활동하게 된다. 회사측은 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차원에서 이 과정을 이수하는 직원들을 위한 각종 인센티브와 인사상 혜택을 마련키로 했다.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