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로또복권 판매금액이 2천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7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로또복권은 6일 하루동안 전국 복권판매소에서 모두 437억원이 팔려 이번주 누계 판매금액(일∼목요일)이 1천301억여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7일과 8일(오후 8시까지) 판매분을 합칠 경우 이번주 10회차 총 판매금액은 2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로또 운영자측은 보고있다. 로또 운영자측의 한 관계자는 "주후반으로 갈수록 판매금액이 급증하는 추세를 감안하면 총 판매금액이 2천억원에 달하는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1등 당첨금은 3주 이월분을 합쳐 700억원대로 예상된다. (서울=연합뉴스) 노효동기자 rhd@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