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얀센은 전신성 항진균제 '스포라녹스 Ⅳ' 주사제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수입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스포라녹스주사제는 암이나 백혈병 등으로 인해 면역체계가 약화된 환자의 진균감염을 효과적으로 치료해준다고 한국얀센은 설명했다. 스포라녹스주사제는 1999년 미국에서 허가를 받은 뒤 선진국에서 광범위 항진균제로 널리 처방되고 있다. 스포라녹스주사제는 이르면 올 상반기중 시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