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1월 판매대수가 내수 2만7천47대, 수출 5만9천665대 등 모두 8만6천712대로 전달보다 6.5% 감소했다고 4일 밝혔다. 기아차의 1월 판매는 내수가 전달보다 17.1%, 수출이 0.8% 감소했다. 기아차는 그러나 이같은 1월 판매 실적은 지난해 1월과 비교해 내수는 10.7% 감소한 반면 수출은 45.5% 증가해 전체적으로는 23% 늘어난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김현준기자 ssahn@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