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치아에 붙여 미백 효과를 내는 '클라렌'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투명한 슬립 형태의 이 제품은 미백 성분인 과산화수소를 함유하고 있으며 기존젤 형태의 제품과는 달리 잘 떨어지지 않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설명했다. 회사측은 클라렌 제조 기술로 과학기술부가 국산 첨단 신기술에 주는 KT마크를획득했으며, 국내 및 해외 29개국에 특허를 출원했다고 덧붙였다. 가격은 윗니용, 아랫니용 28개(14일치)에 7만2천원선. (서울=연합뉴스) 김정선기자 js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