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2년내 수익률이 15%에 달하면 주식형에서 채권형으로 전환되는 하나알리안츠 투신운용 `뉴 락-인 15(New Lock-in 15)'펀드를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펀드는 자산의 60∼95%를 주식과 주식관련 파생상품으로 운용하고 나머지는CD.기업어음 등에 투자하다가 목표수익률이 달성되면 국공채 등을 주로 편입하도록설계됐다. 하나은행은 오는 14일까지 판매하며 100만원 이상 가입할 수 있고 1년이 지나면수수료 없이 환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기자 mercie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