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드리화장품은 시판용 브랜드 `메소니에' 스킨과 로션 등의 가격을 인하하고 디자인 등을 개선해 새로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따라 3만원선이던 스킨(170㎖)은 2만6천원선으로, 3만5천원선이던 로션(150㎖)은 2만9천원선에 판매되며, 4만5천원선이던 에센스(50㎖)는 용량을 늘려 60㎖에3만6천원선에 판매된다. 나드리화장품은 제품 디자인을 개선하고 보습효과가 뛰어난 유산균 발효액을 첨가했으며 화장품전문점에 제공하는 소비자 증정품을 대폭 줄여 가격거품을 없앴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정선기자 js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