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종업원에 대한 체불임금이나 상여금 지급 등 설을 앞두고 결제자금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해 23일부터 2월15일까지 결제자금을 대출해 주기로 했다. 대출금액은 5억원 이내다. 신용도가 우수한 기업은 3억원까지 신용대출도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신용도에 따라 7∼8.5% 수준이 적용된다. 기술혁신개발사업 우수 성공사례 기업 등은 예전에 거래가 없었더라도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다. (02)729-7618 유병연 기자 yoob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