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업체인 미스터피자는 24일 중국 베이징 천안문광장 부근에 4호점인 동방광장점을 개점한다고 23일 밝혔다. 회사측은 동방광장점 주변에 베이징 최대상권의 하나인 왕푸징거리가 위치해 있으며, 이 일대 하루 유동인구는 약 10만명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국내 토종 피자 브랜드인 미스터피자는 지난 2000년 1월 베이징에 진출, 현재 3개의 직영점을 운영 중이다. (서울=연합뉴스) 임주영 기자 z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