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 윌리엄 J. 토페타 국제담당 사장은 "기회가 된다면 다른 생보사를 인수.합병(M&A)함으로써 외형 규모를 키울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그는 이날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국 투자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나라마다 방카슈랑스 성패가 서로 엇갈렸지만 한국에서의 방카슈랑스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면서 "개인연금보험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한국시장에서는 이 상품 판매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chunj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