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에는 투명하게 반짝이는 오렌지 빛 입술을 강조한 메이크업 패턴이 유행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태평양과 LG생활건강 등 주요 화장품 업체들은 최근봄 메이크업 패턴을 발표하고 2월 신제품 출시에 맞춰 본격적인 판촉전에 돌입할 예정이다.

태평양은 올 봄에 낭만적이고 여성적인 분위기를 강조한 메이크업 패턴이 유행할 것으로 보고 오렌지 빛 입술에 반짝이는 그린 빛 아이섀도로 포인트를 준 `오렌지 메신저' 메이크업을 발표했다.

LG생활건강은 그린 빛 아이섀도, 복숭아 빛 립스틱으로 낭만적 분위기를 연출한`피치 팝'과 핑크 빛 아이섀도, 연한 핑크 빛 립스틱으로 순수하고 차분한 이미지를표현한 `핑크 팝'을 제시했다.

코리아나는 올 봄 파스텔 색상이 유행을 이끌어나갈 것으로 보고 투명한 딸기색입술이나 오렌지 빛이 감도는 핑크빛 입술을 강조해 여성스럽고 발랄한 느낌을 주는`쏘우 스위트'를 메이크업 패턴으로 제안했다.

애경산업은 발랄한 이미지의 메이크업을 기초로 한 `큐트 오렌지'와 맑고 깨끗한 이미지의 `퓨어 로즈'를 선보였다.

또 나드리화장품은 오렌지, 복숭아, 딸기 등 상큼한 과일 이미지를 립스틱 색깔에 적용한 `오렌지 스카시', `피치 스카시', `베리 스카시'를 봄 메이크업 패턴으로발표하고 밝고 가벼운 이미지를 강조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정선기자 j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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