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는 김석중 상무의 `사회주의 발언' 보도와 관련, 뉴욕타임스지에 지난 17일 정정보도를 공식요청했다고 21일 밝혔다. 전경련 관계자는 "김각중 회장명의의 정정보도 요청 공문을 기사 작성자인 돈쿼크 기자에게 우편으로 발송했다"고 말했다. 전경련은 김 상무의 사회주의 발언 보도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와 갈등을 빚자김 상무가 사회주의 발언을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면서 뉴욕타임스에 정정보도를요청하겠다고 밝혔었다. (서울=연합뉴스) 신삼호기자 ssh@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