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은 지난달 31일 광주.경남은행 전산업무 및 자산.인력을 그룹내 IT자회사인 우리금융정보시스템으로 이전했다고 2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이번 광주.경남은행 전산부문 통합으로 앞으로 5년간 1천500억원이상의 IT투자비용 절감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IT이전으로 광주.경남은행 전산 및 신용카드 통합을 내용으로 하는 은행부문 기능재편이 거의 마무리됐다고 우리금융은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기자 mercie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