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3일부터 2월 10일까지 설특별자금대출 1천억원을 지원한다. 부산은행은 사업전망과 성장 잠재력은 있으나 설을 앞두고 일시적인 운영자금부족으로 경영상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지역업체에 은행자체 자금으로 1천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출금리는 6.14~8.94%, 대출기간은 최장 5년이며 신규업체나 기업체신용평가등급, 신용상태, 지역경제 기여정도 등을 고려하여 거래활성화가 기대되는 업체를 우선 지원한다고 은행측은 밝혔다. (부산=연합뉴스) 이영희기자 lyh9502@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