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은 오는 23일부터 인터넷뱅킹을 개편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인터넷뱅킹에서는 한미은행 및 모든 은행계좌 자산 및 채무, 모든 증권계좌 잔액과 실시간 아파트 가격변화 등을 볼 수 있다. 또 원하는 서비스를 골라 `마이 페이지'를 구성하거나 인터넷 환전, 수출입 결재, 공과금 수납 등을 이용할 수 있고 정보보호를 위해 특정 계좌는 조회.거래를 제한할 수 있다. 한미은행은 인터넷뱅킹 개편을 기념해 내년 1월말까지 수수료의 10%를 포인트로적립해 준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기자 mercie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