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이마트는 24일 강원도 강릉시 송정동에 51번째 점포인 "강릉점"을 오픈한다. 강릉점은 지하1~지상 5층 규모로 매장면적 2천7백40평에 7백40여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갖추고 있다. 매장으로 사용되는 지하1~지상 2층엔 식품 의류 가전제품 등 상품 판매장과 함께 생활편의 시설이 들어선다. 3~5층은 주차장으로 사용된다. 이마트는 강릉점 개장을 기념해 24~26일 구매 금액대별로 화장지,피죤선물세트,뚝배기를 고객들에게 증정한다. 또 내년 1월5일까지 삼성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하면 추첨을 통해 드럼세탁기,완전평면TV,차렵이불,햅쌀 등 경품도 준다. 조만섭 강릉점장은 "영동지역에 처음 들어서는 대형 할인점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