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 회장이 백혈병 투병중인 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투수 진정필씨(36)의 수술비 1억원을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김 회장은 진씨의 소식을 듣고 수술비 지원 약속과 함께 쾌유를 비는 서신을 17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