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프리토레이가 전통 한과인 쌀과자 강정을 대량 생산한다. 오리온프리토레이는 이천공장에 전통 쌀과자 양산체제를 갖추고 11일 첫번째 제품으로 '하얀미(米)소'를 출시했다. 이에 따라 가내수공업 형태로 생산돼 비싸고 구하기 힘들었던 전통 한과를 쉽게 즐길 수 있게 됐다. 하얀미소는 쌀가루 찹쌀가루 벌꿀 등을 주원료로 만든 전통 미과(米果). 기름에 튀기는 전통 방식 대신 고온가압방식으로 만들기 때문에 맛이 담백하고 고소하다. 80g짜리 1천원,1백60g짜리는 2천원.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