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00270]의 미국법인 기아모터스 아메리카는 3일 미국 체이스맨해튼 은행, 아메리크레디트社 등 2개 금융회사와 자동차 구매자에게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 제휴는 내년 1월 3일부터 발효된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기아 모터스 아메리카의 피터 버터필드 영업촐괄담당자는 이와관련, "이번 제휴로 최종 단계에서의 고객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smi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