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VC코리아는 본체 무게 800g대의 초경량 '에어웍스' 노트북 2종(모델명:MP-XP7220KR,MP-XP5220KR)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고 3일밝혔다. 이 노트북은 본체 무게가 각각 895g과 880g으로 세계 최경량이며, 미니 노트북 최초로 모바일 펜티엄Ⅲ 866㎒ 프로세서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MP-XP7220KR'는 무선랜을 장착해 케이블 연결없이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고메모리 256MB,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30GB의 용량에 8.9인치 LCD를 탑재해 1024X600의 고해상도를 자랑한다. 회사측은 배터리의 경우 이중화가 가능해 최장 9시간까지 휴대할 수 있으며 JVC만의 독자적인 CC컨버터를 적용해 원음에 가까운 고음질의 음악파일을 재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소비자 가격은 `MP-XP7220KR’265만원, `MP-XP5220KR’235만원이다. 한편 JVC코리아는 에어웍스 노트북 출시를 기념해 오는 15일까지 구매 고객에게 CD롬 드라이브와 고급가방을 사은품으로 지급하고 에어웍스 공식 홈페이지(www.airworks.co.kr)도 개설, 제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키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권혁창기자 fait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