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국내 자동차 제조업체들이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내년 1월 1일 이후 출고되는 신규 판매차량에 대해 고장표지판(비상 삼각대)을 무료로 제공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고장으로 인한 갓길 주.정차시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필요한 고장표지판의 무료 제공은 소비자에 대한 서비스 제고를 위해 자동차업체들이 공동협의를 통해 마련했다고 협회는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김현준기자 ju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