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불바베큐치킨 전문점 프랜차이즈인 "금강"은 올해 초부터 본격적으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20여개의 가맹점을 개설했다. 서울 강남 제일생명 사거리에 있는 본점은 80년대 중반부터 현재까지 한 자리에서만 20여년을 장사해온 곳으로 서울시내 직장인들과 택시기사들 사이에서는 소문이 났을 정도로 유명한 집이다. 숯불바베큐치킨 전문점은 숯불에 구워서 양념소스나 소금으로 조리를 한 바베큐 치킨을 제공하는 음식점이다. 1980년대 중반부터 4~5년 정도 붐을 이뤘으나 힘든 조리하기가 힘들다는 이유 때문에 3D업종을 꺼리는 사회풍조에 밀려 급격히 퇴조했다. 그러나 2~3년전부터 다시 붐이 일고 있는 업종이다. 특히 최근 극심한 불황 속에서도 대중 음식으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어 불황에 강한 업종으로 인식되고 있다. 금강의 장점은 차별화된 소스 맛에 있다. 느끼하지 않는 달콤.매콤한 맛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본사 한정수 사장이 직접 갖가지 양념을 바꿔 보면서 수년간 연구개발 끝에 가장 대중적인 맛을 찾는데 성공했다. 단기간에 가맹사업을 위해 뛰어든 경우가 아니고 본점을 20년간 운영,노하우가 축적되어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들 수 있다. 창업비용은 20평 기준으로 점포 임대료를 제외하고 약 4천5백만원선. 가맹비 3백만원,초도물품비 2백만원,인테리어 2천5백만원,간판비 2백만원,주방설비비 1천만원,집기물품비 3백만원 등이 구체적인 내역이다. (02)501-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