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테크노파크에 입주 예정인 광전자부품 제조업체다. 다음달 초 입주하면 광전자부품인 전류·전압측정용 센서를 생산하게 된다. 이 센서는 변압기 개폐기에 들어가는 부품으로 국내에서는 처음 개발됐다. 센서 크기는 성냥갑만 해 기존의 철심코어나 오일을 쓰던 것에 비해 변압기 부피를 줄일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내년 매출목표는 70억원이며 제품은 한전과 전기철도업체 등에 납품할 계획이다. (062)602-7356∼7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