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절약전문업체인 케너텍(대표 정복임)이 초대형 에너지절약 시스템 전환공사를 잇달아 따내는 등 수주에 활발히 나서고 있다.

케너텍은 최근 미쓰비시 중공업으로부터 축열식 튜브버너 제작사업을 21억원에 따냈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기업이 산업용 가열로를 자체 기술로 제작,일본에 수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앞서 이 회사는 포스코 광양제철의 축열식 버너시스템 교체사업을 61억원에 수주했었다.

케너텍은 또 1천가구 미만의 아파트 단지에 LNG를 연료로 난방과 전기를 공급해 에너지비용을 30% 이상 절감하는 소형 청정 열병합발전 설비교체사업(CES) 수주에도 나서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서울 서초동 옛 진로유통센터 4만여평의 부지에 나우타건설이 시행하고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5백가구 규모의 주상복합건물의 CES사업을 20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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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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