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그린(대표 박호기)은 가스레인지 불 위에 올려 놓으면 적외선을 방출하는 세라믹소재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회사가 개발한 적외선 복사 세라믹인 '세라파'는 알루미늄 실리콘 등 12가지 원소를 혼합한 것으로 섭씨 영상 4백도 이상의 고온에서 중적외선과 원적외선을 동시에 방출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세라그린은 이 소재를 활용해 가스레인지 위에 올려 놓고 물을 끓일 수 있는 세라보드를 개발,상품화했다.

세라보드로 끓인 물을 마시면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 회사는 적외선복사 세라믹소재에 대해 발명특허를 획득했으며 경남 밀양에 연간 3천t의 세라파를 생산할 수 있는 대지 2천평 규모의 공장을 완공했다.

세라그린은 이 소재를 활용해 히터와 건강기기도 개발해 생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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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구 전문기자 rh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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