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27일 오전 11시부터 2시간 동안 전산장애가 발생, 은행업무가 일시 중단됐다고 이날 밝혔다. 27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각 지점의 전산시스템에 장애가 발생,입출금과 송금 등 정상적 업무처리가 중단됐으며 오후 1시에야 시스템이 복구됐다. 국민은행 전산팀 관계자는 "현재 정확한 장애원인을 조사중"이라며 "그러나 전산통합 문제와는 관련이 없는 장애"라고 말했다. 국민은행은 지난 8월에도 한차례 전산장애가 발생했었다. (서울=연합뉴스) 노효동기자 rhd@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