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정보는 27일 개인신용평가(CBㆍ크레딧뷰로) 1차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신용평점서비스는 3천400만명 경제활동인구에 대한 신용정보를 통계적으로 분석해 개인의 신용도를 계량화한 것으로 신용위험 점수는 물론 연체가능성을 예측한 파산점수, 신용불량자의 신용회복 가능성을 분석한 신용회복 점수 등을 제공한다. 또 단기연체정보 서비스를 통해 5일 이상 연체정보도 제공한다. 한신정 관계자는 "9월초 CB사업 출범후 개발기간을 거쳐 1차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금융기관의 개인 워크아웃 프로그램과 여신심사관리에 효과적으로 활용할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