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시안게임은 우리의 앞선 정보통신 기술력을 아시아인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SK텔레콤은 아시안게임 공식 파트너로서 우리나라 정보통신 기술을 선보이는 한편 아시아인들과 공감할 수 있는 광고캠페인을 마련했다. 천진난만한 어린이들이 등장한 광고 촬영은 태국의 아름다운 섬 사무이에서 이뤄졌다. 촬영의 백미는 역시 순수한 현지 어린이들. 전문 모델이 아닌 섬에 사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로 연기가 아니라 몸과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표정이 압권이었다고 한다. 고된 촬영 스케줄에도 자신들의 일상 그대로를 꾸밈없이 보여주었던 아이들은 아시아의 미래다. 한 장면,한 장면이 끝날 때마다 두 손을 모아 스태프들에게 머리숙여 인사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천사 그 자체였다고 한다. SK텔레콤은 이처럼 순수하고 착한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정보통신기술을 전파하는데 진력할 것이다. 아시아인들의 행복을 만드는 곳에 SK텔레콤의 정보통신이 언제나 함께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