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가 당초 계획보다 2년을 앞당겨 2008년까지 국내외에 연간 500만대 생산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현대.기아차는 또 일본 도요타자동차의 프리미엄 모델인 렉서스와 같은 별도의 고급브랜드를 내놓는 것을 2006년 이후 본격화할 방침이다. 현대자동차 김동진사장은 20일 열린 `2002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Press Day)'에 참석에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서울=연합뉴스)김현준기자 ju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