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는 김장철을 맞아 17일부터 백화점과 이마트 전 점포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캠페인을 벌인다. 이달 말까지 계속되는 이번 캠페인에는 김진현(金鎭賢) 백화점 대표와 황경규(黃慶圭) 이마트 대표를 포함한 신세계 전 임직원들이 참여한다. 신세계는 배추 1만통분의 김장김치를 종묘공원 무료급식소 `사랑채'와 서울 `구산동 결핵촌' 등 50여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심인성 기자 sim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