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백화점은 겨울정기 바겐세일에 앞서 21일까지 유명 브랜드 세일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작년보다 1주일 정도 빨리 시작된 이번 브랜드 세일에는 신사와 가정용품의 경우 입점업체중 90∼95%, 여성과 잡화는 20∼30%가 각각 참여한다. 할인폭은 신상품기준으로 10∼40%이다. 일산점에서는 `이탈리아 직수입 명품 단독 초대전'과 `방한 의류 기획전', `스키매장 특별기획전', `모피.피혁 초특가전', `신사정장 종합대전'도 별도로 열어 관련 제품을 싸게 판매한다. 그랜드백화점은 브랜드 세일 종료 직후인 22일부터 내달 5일까지 겨울정기 바겐세일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심인성기자 sim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