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상공회의소(AMCHAM) 제프리 존스 회장의뒤를 이을 신임회장이 29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암참은 지난 11일 신임회장단 선거를 위한 투표용지를 550여명의 유권자들에게우편으로 보냈다고 14일 밝혔다. 암참은 투표용지를 우편으로 회수한 뒤 곧바로 개표에 들어가는데 오는 29일 오후 5시 이전에 도착하는 투표용지에 한해 투표권이 인정된다. 이번 선거에서는 회장과 부회장 2명, 이사 6명을 뽑는데 회장후보에는 윌리엄오벌린 보잉 한국지사장과 데이비드 리처드슨 TNS소프레스 한국지사장 등 2명이 출마했다. 제프리 존스 현 회장의 임기는 12월말 끝난다. (서울=연합뉴스) 공병설 기자 k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