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24110]은 40여년간의 정책자금 업무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책자금관리시스템을 금융기관 최초로 개발, 특허청에 BM(비즈니스 모델)특허를 출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주요 개발내용은 ▲정책자금관리기관과 취급은행 자금관리 ▲추천업체 관리 ▲자금차입과 상환업무 ▲리스크관리 업무전산화 ▲ 정책자금 대행업무 등이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금융기관은 기업이 대출을 요청할 경우 별도로 자금차입서류를 작성하는 번거로움없이 인터넷을 통해 신속하고 간편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고 기업은행은 밝혔다. 이 시스템은 금융프로그램 개발 전문회사인 IBK 텍(Teck)과 업무제휴를 통해 공동개발됐다. (서울=연합뉴스) 노효동기자 rhd@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