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의 다이나써크는 한번 복용하면 24시간 동안 혈압 상승을 막는 효과가 지속적되는 고혈압 치료제다. 주 성분은 이스라디핀(Isradipine)이며 스위스 노바티스사가 생산했다. 대웅제약 측은 "이스라디핀은 미국 FDA에서 약효와 안전성을 공인받았고 현재 스위스 프랑스 영국 캐나다 이탈리아 독일 등 유럽 30여개국에서 시판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이나써크의 대표적인 장점은 고혈압에 따른 합병증 증세를 개선해준다는 것. 고혈압 환자에게서 쉽게 나타나는 뇌졸중,동맥경화,좌심실비대증 등의 합병증을 완화시킨다. 심부전 협심증 심근경색 환자에게도 안심하고 처방할 수 있다. 발목부종,안면홍조,잇몸이 붓고 피가 나는 등 칼슘길항제를 튜약할 때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도 최소화했다. 간(肝) 장애를 가진 환자도 복용할 수 있다. 복용법은 하루 한번,식사시간에 관계없이 오전에 먹게 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