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종합상사는 최근 투자심의위원회를 열어 하우스맥주(Micro Brewery)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상사는 우선 24억원을 투자해 내년 3월초 맥주제조 설비를 갖춘 1차 직영점을 여는 방안을 검토중이며, 중장기적으로는 프랜차이즈 형태의 사업망 구축을 추진하기로 했다. 현대상사는 추후 이사회 결의를 통해 구체적인 사업내용과 향후 계획 등을 확정할 방침이다. (서울=연합뉴스) 공병설기자 k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