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대행사 코마코의 이태림 대표(69)가 광고산업에 기여한 공으로 12일 제30회 광고의 날을 맞아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 또 씨엠스페이스 원석희 대표(60)는 국민훈장 동백장,대홍기획 박광순 이사(53)와 ㈜SK 구조조정추진본부 이노종 전무(53)는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한국광고단체연합회(회장 전응덕) 주관으로 이날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2002 한국광고대회'에서 거행됐다. 그밖의 수상자 20명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통령표창(5명):김의열(대상 이사) 이필훈(한국광고사진가협회 부이사장) 김희운(LG애드 상무) 이환각(금강기획 상무) 이운용(프로파갠다 대표) △국무총리표창(5명):오세진(제일기획 수석국장) 안승술(휘닉스커뮤니케이션즈 상무) 이규철(철도방송광고 이사) 이재길(한국광고사진가협회 대구지부장) 이명훈(WPPMC코리아 상무) △문화관광부장관표창(10명):조동완(LG애드 국장) 강대용(상암커뮤니케이션즈 매체국장) 김중호(코래드 수석국장) 신창환(KT 과장) 박승환(한국광고사진가협회 기획이사) 서영진(동남환경디자인 대표) 이부희(서울다씨 부국장) 윤민철(한컴 부국장) 강선욱(월간유아 차장) 오의상(유레카필름프로덕션 관리이사)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