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사출성형업체로 삼성전자 광주공장에 청소기 내장품을 생산 납품하고 있다. 직원은 영업사원 2명을 포함해 모두 7명. 직원이 적어 사업장의 분위기가 화기애애하다는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미니사업장이지만 월매출은 월 6천만~7천만원에 이른다. 현재 설치된 사출기 6대의 꾸준한 설비개량으로 준자동화를 이뤄낸 데 힘입은 결과다. 김성철 사장은 "설비투자를 늘려 완전자동화 설비로 개량하는 것이 당장의 목표"라며 "사출기술 연구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062)952-3984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