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는 7일 이 학교 식품영양학과 이숙영교수 연구팀이 국내 최초로 우유와 설탕 대신 콩을 원료로 한 아이스크림을 개발했다고밝혔다. 대학측에 따르면 새로 개발된 아이스크림은 100% 식물성으로 설탕대신 자일리톨을 사용하고 콩을 원료로 이용, 칼로리가 낮고 콜레스톨이 없어 성인병환자들도 섭취가 가능하다. 중대 창업보육센터의 지원을 받고 있는 이 교수팀은 새로 개발한 아이스크림을곧 상품화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koman@yna.co.kr